캠프를 시작하게 된 이유

올해(2021년) 5월부터 6개월 동안 참여했던 'IOS 야곰 커리어 스타터 캠프'가 끝났다.

지금부터 아주 아주 솔직하게 그 후기를 적어보고자 한다.

나는 기획자로 일을 하다가 개발자나 디자이너와 소통을 하는 부분에 있어서 조금 더 정확한 용어와 내용으로, 조금 더 '잘' 대화하기 위해서 개발 공부를 시작하게 됐다.

야곰 아카데미에 오기 전 소수 그룹으로 swift와 ios 프레임워크를 사용해서 간단한 앱을 같이 만들어보면서 ios 개발을 가르쳐주는 분에게 swift와 ios를 어느 정도는 배우고, 경험해보고 나서 부족한 부분들이 어떤 부분인지는 알겠지만 어떻게 채워가야 할지, 어떻게 채우는 것이 더 좋은 것인지에 대한 것을 잘 몰랐기에 다음 두 가지 고민에 빠졌었다.

  1. 거기에서 배운 내용들과 해봤던 프로젝트들을 조금 더 다듬거나 개인적으로 프로젝트를 만들어가며 취업 준비를 해볼까...
  2. 다른 교육 기관(?)에 가서 부족한 부분을 공부하고(어떻게 채워야 할지, 어떻게 채워가는 것이 내게 좋은 방법인지 확인해보며) 취업 준비를 할까...

부족함은 있었고, 그것을 채우고자 하는 마음과 그렇게 해야만 취업을 하더라도 최소한 나에 대한 문제는 혼자 해결해나갈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을 것 같아서 두 가지 선택지 중 두 번째 선택지를 택하게 됐다.

고려한 교육 기관

검색과 유튜브 영상, 도서 등으로 확인해봤을 때 좁혀지는 것은 아래 네 곳이었다.

코드 스쿼드, 야곰아카데미, 네이버 부스트코스, 우아한 테크코스

선택 기준